안녕하세요. 우MD입니다.
축구를 잘하지 못하지만 보는 게 매우 재밌어서 이렇게 프리뷰 형식의 글을 올립니다. 혹시라도 승부예측 등의 목적으로 쓰이는 글이 아니라는 점을 밝혀둡니다.~
오늘은 K리그1에서는 두 경기가 펼쳐집니다. 수원FC와 제주가 맞붙고, 광주와 인천이 광주에서 진행이 되네요. 저는 아마추어라 축구는 왼쪽에 있는 팀이 홈경기를 하고, 야구는 오른쪽에 있는 팀이 홈경기 말 공격을 하는 것으로 알고 있으니 그것 또한 작은 정보네요~
수원FC는 승격팀이라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데 첫 승이 매우 안타까운 실정입니다. 아직 첫 승을 따내지 못했고, 경기당 실점이 약 2점대라는 단점이 있네요. 제주는 1승을 하긴 했지만 5무가 있다는 것이 단점이네요. 지금 기준으로는 제주가 실점을 할 가능성이 없겠고, 제주는 수원FC의 빈약한 수비를 뚫고 1점을 따거나, 겁나 많은 득점을 통해 대승을 한 번 거두기를 기원해봅니다.
개인적으로 광주 인천 경기에서는 인천의 오뚝이처럼 일어나는 모습이 연상됩니다. 정말 박빙의 싸움이 되겠네요. 그냥 생각해보면 오랜만에 다득점 무승부가 일어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. 물고 물리는 접전 끝의 무승부,
물론 득점과 실점이 그만 그만한 팀의 향연이기 때문에 그렇죠~
오늘 K리그2는 3경기가 이뤄집니다. 전남 대전, 김천상무 안양, 서울이랜드 부천의 경기네요. 이변이 계속 일어나는 K리그2 경기 또한 매우 재밌는 거 같습니다. 우리나라도 2부리그가 탄탄해지면서 축구보는 재미가 상당히 많이 느껴지는 시기입니다.
전남은 골을 넣을 자원이 없는 걸까요? 실점도 매우 적네요. 대전은 딱 안정된 그 수준에 머물러 있는데요. 그래서 전남과 대전 모두 골 결정력을 보여주지 못하고 0대0이 아닐까요? 골을 넣은 골게터가 없다.ㅜㅜ 아니면 엄청 노력해서 대전이 한 골을 넣어볼 수 있겠지요~
9위와 10위의 경기, 이런 경기는 거의 대박골들이 많아지고 나중에 가서 무승부가 되는 경우가 많죠~ 공격수가 좋아서가 아니라, 수비가 약하거나 실수를 하거나 하는 그런 경우들이 많아지더라고요.
제가 좋아하는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서울이랜드, 정말 분위기가 좋은 것 같습니다. 부디 오늘은 화끈하게 이겨보기를~
하지만 강팀과 약팀이 맞붙는 경우에 지나친 수비로 인해 쉽지 않은 경기를 하는 경우가 많아서요. 정말 화끈한 공격력을 통해 대승을 기원해봅니다.
오랜만에 축구 경기를 한 번 살펴봤어요. 요즘 빅데이터를 운운하는데, 정말 그 득점력과 실점력은 데이터에 맞게 결과로 이어지는 경우들이 많습니다. 오늘도 하루 종일 축구 경기를 보는 즐거움을 만끽해보겠습니다. 대한민국 축구가 3부리그까지도 튼튼해지길 바랍니다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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